사용 중이던 X5-HPA랑 클린파워를 보내주고 독일 Violectric 사의 Nimbus US5 Pro(이하 님부스)를 세팅했습니다. 갖고 있는 애들 하나씩 물려 주면서 테스트해 보고 있는데, 슬슬 몸이 풀리면서 정말 좋은 소리를 들려주네요. 적막하면서 공간이 정말 넓고 진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다이나믹 표현도 매우 훌륭하고 뭐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군요. 기본 전원선이 너무 허접해서 일단 굴러다니는 좀 굵은 놈으로 물려두긴 했는데 알리서 적당한 놈 하나 주문했습니다.
게인은 6db+ 해주니 제가 사용하는 기기들은 대부분 커버가 다 됩니다. (출력은 진짜 너무 여유롭습니다.) 확실히 앰프빨이 달라지니 리시버들이 들려주는 소리가 완전히 다르네요. HD800S, HD600, MM-500 얘들은 진짜 미쳤어요.ㅋㅋㅋ HD600 포텐은 어디까지인지ㅋ 카립디스는 역시 좋은 소리를 들려주고 헤뜨2도 아주 잘 울려 줍니다.
이어폰도 노이즈 없이 깨끗한 소리를 들려주는데 로키 디바인마크 진짜 감동입니다. 진짜 이어폰 같은 느낌이 없습니다. 이건 스피커나 헤드폰 느낌이에요. 궁합 최고입니다. 아마란틴이나 하이비10주년폰도 좋긴 한데 로디마 같은 감동은 아니네요. DAP에서도 충분히 성능이 나와주는 느낌 (계속 듣다 보니 아마란틴도 궁합이 꽤 좋네요.ㅎㅎ)
볼륨은 크게 듣는 기준으로 이어폰이 10시, 헤드폰은 대부분 12시 정도 HD800S가 2시, 헤뜨2가 3시 정도에서 조절해 들으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에이징 되고 +6db세팅으로 85db 정도로 나오는 볼륨은 이어폰은 9시, MM-500, 카립디스는 10시 HD800s는 12시, 헤뜨2 1시 정도 되는 것 같네요.)